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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동, 물놀이장 갖춘 여름 축제로 무더위 쫓는다

기사승인 2024.07.25  00:5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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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28일 선착순 무료입장… 어린이 에어풀장·워터슬라이드 운영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압구정동이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압구정은행나무공원(압구정동 주민센터 옆)에서 초등학생 및 유아 물놀이장을 운영하는 ‘야~ 여름이다’ 행사를 개최한다.

압구정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축이 돼 운영하는 이번 행사에는 유아 및 초등학생을 위한 워터슬라이드와 에어풀장 등이 설치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며,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 무료입장하면 된다. 단, 혼잡 시간대에는 잠시 입장을 제한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동은 물놀이장 곳곳에 안전지킴이를 배치하고, 전문자격을 갖춘 응급구조사와 구급차량을 현장에 대기시켜 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현장에는 샤워실 및 탈의 공간이 없으므로 미리 수영복과 아쿠아슈즈를 착용하고 입장해야 하며, 유아는 방수기저귀를 착용해야 한다. 간단한 먹거리와 돗자리 등은 가져갈 수 있지만 유리컵, 유리병 등 깨질 수 있는 물건과 위험한 물놀이 도구는 반입 불가다. 또한 폭우 등 기상 악화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필요한 경우 물놀이장 운영이 중단될 수 있다.

김승연 압구정동장은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수 있는 물놀이장에서 아이들은 즐거운 추억을 쌓고 어른들은 예전 동네 물놀이장을 떠올릴 수 있을 것”이라며 “온 가족이 함께 어울려 재미있는 주말을 보내실 수 있도록 물놀이장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저작권자 © 강남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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