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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위례과천선 노선, 올해 안에 국토부(안) 결정” 전망

기사승인 2020.03.05  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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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례과천선 ‘특정역 무산’ 괴담, 가짜뉴스로 밝혀져

강남(을)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위례과천선 사업의 국토부 노선(안)이 올해 안에 결정될 전망이다.
최근 국토부 관계자는 “위례과천선 사업의 노선(안)이 올해 안에 결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위과선 사업의 신속추진 입장을 밝혔다.

강남(을) 지역을 지역구로 두고있는 전현희 국회의원은 지난 19일 국토부 장관과 협의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위례과천선 사업이 주민들의 열망대로 최대한 빠른시간 내 진행을 위해 위과선 국토부 노선(안)이 올해 안에 반드시 결정될 수 있도록 더욱 속도를 내줄 것을 주무부처인 국토부에 요청하고 협의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에서 국토교통 정책을 책임지는 정책위 제5정조위원장을 맡고 있는 전현희 의원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국토부와 당·정 협의 및 장·차관 협의, 실무협의를 통해 위과선 사업의 조속한 진행과 강남(을) 지역 주민들의 숙원인 지하철역 반영을 국토부에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협의해왔다.
지하철 사업은 통상 10년 이상이 걸리는 장기사업임에도, 위례과천선은 전현희 의원의 거듭된 노력을 통해 2018년 이례적으로 신속하게 국회의원 당선 2년만에 국가시행사업으로 쾌속 확정되었고, 2019년 국토부의 ‘광역교통 비전 2030’에 반영되는 등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주민들의 가장 관심있는 이슈인 위례과천선 노선을 정하는 과정은 강남, 송파, 서초 등 지자체들의 자체 용역을 거쳐 서울시와 과천시의 노선(안) 용역을 순차적으로 마친 후 향후 국토부에서 합의된 노선(안)을 바탕으로 기재부 예비타당성 용역을 거쳐 확정된다. 현재단계는 서울시와 과천시의 노선(안) 용역 후, 국토부와 함께 검토·협의하는 단계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전현희 의원은 교통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지역구인 강남(을) 지역의 포이사거리역, 구룡초사거리역, 소금재역, 자곡역, 세곡역 등 각각의 역사가 신설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염원을 대변하며 국토부와 서울시 등 관계당국에 강력히 의견을 개진하고 협의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안에 국토부 노선(안)이 정해진 후 예비타당성 용역을 거쳐 최종 노선이 확정되면, 위례과천선 사업은 다른 지하철 사업과 비교했을 때 이례적으로 매우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지하철사업이 될 전망이다.


국토부에서 올해 내로 국토부(안)을 결정하겠다는 입장은 지하철 사업 추진이 통상 10년 이상이 걸리는 사업임을 감안할 때 위례과천선 사업이 이례적으로 빠른 속도로 추진되는 지하철 사업이라는 것이 입증되었다. 아직까지 국토부(안)의 윤곽이 드러나지 않은 상황에서 최근 강남지역에 풍문으로 퍼지고 있는 ‘위례과천선 특정역 무산 괴담’은 선거철을 앞두고 악의적으로 조작된 가짜뉴스인 것으로 사실상 판명되었다.


한편 세곡지역의 한 주민은 “위례과천선과 같은 중장기 국가 사업은 지금까지 사업을 전면에서 여태까지 잘 이끌어온 현역 여당 국회의원이 나서야 제대로 마무리 되지 않겠나”고 지적했다.
또 다른 개포지역 주민은 “문재인 정부의 임기가 절반가량 남은만큼, 주민들 사이에서는 우리지역에 지하철역을 유치하기 위해서라도 국토부, 기재부와 협의할 수 있는 힘 있는 중진급 여당후보가 필요하다는 말들이 나오고 있다”며 지역 분위기를 전했다.

 

전홍일 기자 jungnpost@naver.com

<저작권자 © 강남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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