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견작가 강다영 개인전으로 총 15점 이상 “대자연 상징하는 ‘달 항아리’전시 보러 오세요”
모두를 품고 있는 대자연을 상징하는 ‘달 항아리’처럼 작가의 마음과 생각이 고유한 색채로 담긴 전시가 마감을 앞두고 있다.
서울 서래마을에 있는 전시기획사 이상아트(관장 이상미)가 중견작가 강다영 작가의 개인전 ‘다담다’(DA DAM DA)展을 6월 21일(월)까지 연다.
전시장에는 강다영 작가의 신작 ‘달 항아리’, ‘다담다’, ‘양귀꽃’을 비롯해 총 15점의 이상의 회화 작품이 전시돼 있다. 또한, 소품과 드로잉 작품도 함께 비치돼 있어 작가의 작업세계를 한층 더 깊게 들여다볼 수 있다.
작가는 모든 걸 편견 없이 담아주는 항아리처럼 포용하는 마음을 담아 작업했다.
소소한 소재나 자연을 대상으로 서양화 작업을 하는 강다영(1972~)은 덕성여자대학교 서양화과를 전공하고, 프랑스에서 베르사이유 에콜 데 보자르(Versailles Ecoles Des Beaux-Arts)를 수료했다.
이상미 이상아트 관장은 “달 항아리와 양귀비꽃을 비롯한 신작과 소품, 드로잉 다양한 작품을 관람할 수 있고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도 할 수 있다”라며 “전시장은 주말에도 활짝 열려있다. 작가가 전시장에 상주하며 직접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좋은 전시 관람할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무료 관람으로 사전예약을 통해 누구나 입장이 가능하다. 단,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및 감염 방지로 전시장 입장 및 관람 시 마스크 착용은 필수이다.(070-4949-2998/www.leesangart.com)
전윤희 기자 nbss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