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균 강남구청장이 19일 관내 대모산을 방문해 ‘숲속 자락길 조성 사업’을 점검하고 있다.
강남구는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평소 산행이 어려운 구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숲을 이용할 수 있도록 2019년부터 경사를 낮춘 산책로 조성 사업을 단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강남구는 오는 5월 말까지 자락길 조성 사업을 마무리 짓고 대모산 경관개선 및 환경보전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자연 속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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