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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2020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시작

기사승인 2019.12.04  23:4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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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2월 19일까지 목표액 36억원 … 모금내역, 전달과정 ‘더강남’ 앱으로 확인 가능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동절기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내년 2 19일까지 36억여원을 목표로 ‘2020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모금사업을 진행한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고 강남구가 후원하는 모금사업은 관내 주민·단체·기업체가 기부에 동참하도록 하는 홍보를 진행하며, 구를 통해 기부한 사람에 한해서 모금내역 및 전달과정을 모바일 플랫폼더강남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성금은 강남구청 모금회(우리은행 015-176590-13-514)로 입금 후 구청 복지정책과 혹은 관할 주민센터에 성금기탁서를 제출하면 된다. 성품은 별도의 관련 서류를 제출한 후 기부할 수 있으며, 문의는 강남구청 모금회 접수처(3423-5777, 6027) 또는 가까운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한편 강남구는 지난해 366747만원(성금 139144만원, 성품 227603만원)을 모금해 저소득층(기준 중위소득 120%이하) 생계의료비, 저소득층 자녀 장학금 지원 사업 등에 사용한 바 있다.

심미례 복지정책과장은강남은 분명 부자동네지만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8번째로 기초생활수급자가 많은 도시라며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으로 나눔 및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저소득층 지원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저작권자 © 강남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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