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곡동주민센터가 월 2회 야간순찰 및 보안등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12명으로 구성된 순찰반은 주거밀집지역을 돌며 불법 광고물 수거, 가로등·보안등 점검을 진행한다.
야간시간에 집중적으로 늘어나는 불법광고물 부착과 보안등 불량 등 주민불편을 해소하고자 주민센터 직원들이 자발적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7일엔 3개소의 보안등 부점을 발견해 즉시 수리를 요청하는 등 신속한 대응을 추진했다.
위성철 세곡동장은 “보안등이나 불법 광고물로 불편을 겪는 주민이 있다”며 “상시 순찰체계를 확립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전윤희 기자 nbss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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