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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11월까지 압구정로데오 주말문화공연 개최

기사승인 2019.07.04  09: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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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까지 매주 금ㆍ토 힙합, K-POP 등 다양한 무료 공연 진행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오늘 11월까지 압구정로데오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문화와 공연을 제공하기 위한 '압구정로데오거리 주말문화공연'을 개최한다.

주말공연은 매주 금ㆍ토 저녁 7시 압구정로데오거리 현대아파트 앞 삼거리에서 ‘응답하라 XYZ’를 주제로 XㆍYㆍZ세대가 모두 즐길 수 있는 힙합, K-POP, 서커스, 익스트림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무대에 오른다.

7월에는 칵테일쇼와 남성댄스(5일), 색소폰과 댄스(6일), 뮤랑극단과 J&J 오카리나듀오(12일), 래퍼 아펠리아(13일)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마블캐릭터와 찍은 사진으로 참여할 수 있는 ‘어벤져스를 찾아라!’ 게릴라 이벤트도 진행된다.
공연 및 이벤트 관련 정보는 인스타그램(@busking_apgujeong)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남구는 압구정로데오거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0월 스타 유튜버가 출연하는 ‘압구정로데오 페스타(Festa)’를 개최한 데 이어 올해 5월 ‘로미오?줄리엣 조형물’을 설치했다.

‘365일 FUN&PAN 강남’ 공연이 매주 화~목요일 저녁 7시에, 다양한 길거리 공연이 매주 금?토 오후 5시에 열리고 있어 방문객은 거의 매일 무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전윤희 기자 nbss01@naver.com

<저작권자 © 강남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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