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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희 의원, 강남 수서경찰서 리모델링

기사승인 2018.12.13  10:4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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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년 노후 수서경찰서 본관 리모델링 사업비 33억, 장애인승강기 26억 확보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국회의원(서울 강남을)이 13일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2월 8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2019년 정부 예산안  <경찰청 소관> ‘경찰관서 리모델링’예산 가운데 33억 1700만원이 강남(을)지역 관내 수서경찰서 본관 리모델링을 위해 증액 확보됐고,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예산 중 2억 6100만원이 수서경찰서 장애인 승강기 설치를 위해 배정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강남 수서경찰서는 준공된 지 21년이 지난 노후 건물로 노후배관, 누수, 전기배선 과부하 등으로 최근 6년간 연평균 2억원 이상의 금액이 시설유지비(유지보수)로 쓰이고 있다.

또한 준공년도 대비 148명이 증원되어 협소도가 58.25%(60% 이하는 신축 대상임)에 달하는 등 업무의 질적 저하로 이어지고 있으며, 수서경찰서 관내에 강남구 장애인의 73.43%가 거주하는 특성 상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한 승강기 설치가 시급히 요구되는 상황이다. 
 
전현희 의원은 수서경찰서 리모델링 예산 반영을 위해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 경찰청 및 기획재정부 관계자들과 긴밀히 협의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경제부총리를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리모델링의 시급성을 수차례 전달하는 등 상임위를 초월한 다각도의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고 알려진다.

또한 장애인 승강기 설치를 위해 지난 2년간 경찰청 및 수서경찰서 등 관계자들과 수차례 면담을 가지며 설득의 과정을 이어온 결과 비로소 그 결실을 맺게 되었다. 

전현희 의원은 “지역사회를 지키는 강남 수서경찰서의 노후건물 리모델링을 위한 예산확보에 기여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고 말하며,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높아진 업무효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치안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 갖고 챙기겠다”며 소회를 밝혔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저작권자 © 강남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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