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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2동, 민관협력 사업으로 ‘우리동네 정원사’ 운영한다

기사승인 2024.03.29  21:2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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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서울신협과 협약 맺고 개포동역 인근에 마을정원 조성… 봄·가을 계절 꽃 심고 지속 관리-

개포2동-남서울신협 마을정원 조성현장(개포동역)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개포2동이 ‘개포2동 ESG 마을 정원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27일 개포동역 인근에 마을정원을 조성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동은 지난 18일 남서울신용협동조합 개포동역지점(이하 남서울신협)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개포2동이 마을정원을 조성할 장소를 제공하면 남서울신협이 봄과 가을에 계절 꽃을 심는다. 정원 관리는 동주민센터와 남서울신협,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우리동네 정원사’가 맡는다. 이를 통해 단순히 정원을 가꾸는 것을 넘어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공공가치 실현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할 예정이다.

이광일 남서울신협 이사장은 “이전부터 남서울신협은 서로 도움을 주고 받으며 성장하는 ‘어부바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호흡해 왔다”며 “이번에 만든 마을정원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개포2동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아 개포2동장도 “마을정원가꾸기 사업은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차원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한 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자원을 연계한 ESG행정을 통해 개포2동을 더 아름답고 건강한 공동체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저작권자 © 강남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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