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남경찰서장(총경 김동수)은 지난 14일 학동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강남서초교육지원청, 강남구청, 학교 관계자, 논현2동주민센터,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 등 유관기관 59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학철을 맞아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을 위해 경찰서 교통과에서는 강남구청 교통행정과와 사전 협의를 통해 홍보물품 지원을 협조받아 안전보행 3원칙 ‘서다-보다-걷다’ 문구가 새긴 어린이 홍보용품 ‘옐로 카드’를 제작하여 학생들에게 배부했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을 통행하는 차량(운전자) 대상 교통법규위반과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하였고 개정 도교법(’23.1.22.) ‘교차로 우회전 일시정지 통행방법’ 홍보물을 전달해 선제적 교통사고 예방 등 어린이가 먼저인 교통문화 분위기를 조성했다.
서울강남경찰서장은 “어린이 등·하교 시간대 교통 역량 집중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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