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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보훈지청 ‧ 강남구청, 승병일 애국지사 자택에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 실시

기사승인 2019.02.19  10:2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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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보훈지청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2월 18일 이용기 서울남부보훈지청장은 강남구청장(정순균), 광복회 강남구지회장(서동흡) 및 승병일 지사의 모교 재학생과 함께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거주하는 승병일(承炳逸) 애국지사의 자택을 방문하여 ‘독립유공자 명패’를 직접 달아주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승병일 지사는 1943년 3월 평북 정주의 오산중학교 재학 중 혈맹단을 조직하여 독립운동 활동을 하다가 발각되어 3월여의 옥고를 치르던 중 조국의 독립을 맞이했다. 국가보훈처에서는 이와 같은 공적을 기려 2000년도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승병일 지사는 광복회 부회장을 거쳐 한국독립유공자협회장을 역임 하였으며 현재는 고령에도 불구하고 19인의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연일승(承)씨 독립유공자기념사업회 대표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서울남부보훈지청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하여 독립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고마움을 되새기는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지속 하여 진행 할 예정이다. 

강남포스트 webmaster@ignnews.kr

<저작권자 © 강남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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