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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의회, 기초의회 간 협력 강화 위해 양구군의회 초청

기사승인 2024.09.11  15: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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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는 이호귀 의장
단체사진을 촬영 중인 강남구의회 의원들과 양구군의회 의원들(좌측에서 9번째 이호귀 의장, 6번째 복진경 부의장, 12번째 이동호 운영위원장, 13번째 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 7번째 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 좌측에서 3번째 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지난 10일 기초의회 간 교류 및 협력 강화를 위해 양구군의회를 초청했다.  

강남구의회와 양구군의회는 지난 4월 30일 교류 활성화와 공동 발전 도모를 위해 체결한‘강남구-양구군 친선결연’에 따라 양구군에서 친선교류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내실 있는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양구군의회는 강남구 직거래장터 개장식에 참석해 친선도시 홍보관에 마련된 양구군 체험 부스를 방문하고 지역 특산물과 지역축제 등 지역홍보에 힘을 보탰다.

개장식 참석 후에는 4차산업 교육 거점 기관인 강남미래교육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견학하고 신규 미래기술 체험존 등에서 운영 콘텐츠를 체험했다. 이어서 시니어 건강증진시설인 웰에이징센터를 방문해 신체기능평가 등 디지털헬스케어를 접목한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호귀 의장은“양구군의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행정·문화·경제·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 지속적인 연대와 소통으로 기초 의회의 경쟁력이 더욱 강화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남구의회는 양구군을 비롯한 친선도시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기초의회 간 우수 정책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 관계를 이어가며, 지자체 간 협력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저작권자 © 강남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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