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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노래하는 대한민국’ 개최

기사승인 2024.05.14  22:4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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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까지 접수, 18일 청담평생학습관에서 예심, 6월 1일 개포동 마루공원 본선 대회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6월 1일 16시~18시 30분 개포동 마루공원에서 ‘2024 노래하는 대한민국-강남구편’을 개최한다.

‘노래하는 대한민국’은 전국을 순회하며 재능과 끼를 가진 사람들이 참여하는 노래 경연대회이다. 구는 이번 강남구편을 맞아 구민들이 흥겹게 화합할 수 있는 지역 축제가 되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본선 경연 참가를 위한 예심 접수는 5월 17일 18시까지이며, 예심은 18일 13시 청담평생학습관 4층 강당에서 진행한다. 예심 신청은 포스터와 현수막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동 주민센터와 구청 문화도시과로 방문해서 신청할 수 있다. 강남구민뿐만 아니라 강남구 소재 직장인 또는 학생도 신청할 수 있다.

6월 1일 본선 무대에서는 개그맨 김종국이 사회자로 나서고, 참가팀 10~12팀이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인다.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총 5명을 선정해 ▲대상 200만원(1명) ▲우수상 100만원(1명) ▲장려상 50만원(1명) ▲인기상 50만원(1명) ▲댄스상 50만원(1명)의 상금과 메달을 수여한다. 태진아, 나상도, 김수찬, 진혜진 등 인기가수의 초대 공연도 준비했다. 관람석은 1000석으로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한다. 해당 녹화분은 6월 말~7월 초 TV조선에서 방영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구민들이 노래 실력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흥겨운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일상에서 활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저작권자 © 강남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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