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남경찰서(서장 김동수) 여성청소년과는 청소년 범죄예방을 위한 ‘동계방학 스쿨벨’ 발령에 따라, 29일까지 전국 CU 편의점 POS 시스템을 활용해 ‘동계방학 스쿨벨’ 카드뉴스 영상을 송출하는 등 대대적으로 청소년 범죄예방 활동 전개했다.
‘스쿨벨’은 서울경찰청과 서울시교육청이 2021년 구축한 시스템으로 신종 학교폭력 등 새로운 유형의 청소년 범죄가 발생하면 학생·교사·학부모에게 온·오프라인으로 알리며, 카카오톡에서 ‘스쿨벨’을 친구추가하면 신종 청소년 범죄 사례에 대한 소식을 받을 수 있다.
서울강남경찰서장은 “이번 시책을 통해 비행 노출이 높은 동계방학·졸업식 시기에 맞춰 청소년 범죄를 예방하고 지역사회와 협업해 각종 정보전달 매체를 활용한 청소년 범죄예방 활동으로 동계방학 기간에도 빈틈없이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에 집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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