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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남경찰서장(총경 박대식)은 14일 학교폭력 및 청소년 범죄예방 특수시책으로 청소년 범죄예방 메시지가 현출된 ‘우체국 소포용 청소년 범죄예방 스티커’ 10,000개를 제작해 강남경찰서(여성청소년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강남우체국(국장)에서 물품 전달식을 펼쳤다.
이번 홍보 사업은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우체국 소포용 취급주의 스티커를 눈으로 볼 수밖에 없는 특수성과 전국으로 또는 지역주민에게 전달되는 수신자, 배달하는 운전기사까지 홍보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며 강남구 우체국지점 총 34개소에 비치하여 학교폭력 및 청소년 범죄예방 홍보를 추진하였다.
주요 홍보 내용은 QR코드를 활용, 학교폭력, 아동학대, 가정폭력, 성범죄 등 117 온라인 신고 방법을 안내하여 학교폭력 및 청소년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서울강남경찰서장은 “이번 생활 밀착형 시책을 통해 학교폭력 및 청소년 범죄예방 정책을 적극 홍보하고 다양한 홍보 방안을 강구해 청소년 범죄예방 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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