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은 지난 4월 3일, E-Sports 리그 개막식을 개최했다. |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양승미)은 디지털문화 조성 및 직급·세대간 수평적 소통을 위한 사업으로 사내 E-Sports 리그를 개최했다.
공단은 부서 및 직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하는 CEO의 노력으로 전년도 단발성 토너먼트 대회에서 2024년 리그제로 확대해 운영하고 다양한 구성원을 고려해 접근성이 쉬운 축구, 테니스, 볼링, 골프 등 총 6개 종목을 선택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3 e스포츠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국내 e스포츠산업 규모는 1,514억원, 관련 산업 합산규모는 2,816억원으로 전년대비 88%이상 성장했다. 산업규모 뿐만 아니라 2040세대를 기반으로 하는 인기에 힘입어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스포츠의 한 분야로 자리 잡아 그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양승미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단은 직원과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통해 직원의 행복한 일자리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며, 이는 향상된 주민서비스 제공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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