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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곡동-원불교 강남교당, 화끈한 이웃사랑 담은 김치 나눔

기사승인 2024.04.16  01:5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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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약계층 200가구에 1000만원 상당의 김치·김 세트 전달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세곡동이 지난 14일 원불교 강남교당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봄맞이 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동은 원불교 강남교당에서 후원한 1000만원 상당의 김치와 김 세트를 관내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했다. 주민센터 직원과 자원봉사자 60여 명이 경제적 어려움과 건강상의 이유로 직접 김치를 담가 먹기 어려운 이들의 집을 방문해 반찬과 함께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했다.

원불교 강남교당 오인원 교무는 “소태산 대종사가 깨달음을 얻은 대각개교절이 있는 4월을 맞아 지역과 함께 상생하고자 이번 나눔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보은봉공을 통해 서로 화합하는 기쁨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한성 세곡동장은 “원불교 강남교당은 세곡동 주민센터와 함께하는 민·관 협력 복지지원사업을 통해 2019년부터 매년 지역후원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지역공동체 나눔문화 확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난해 동 보장협의체를 통해 1332가구에 2900만원 규모의 지원사업을 진행한 데 이어, 올해도 민간 자원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협력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필요한 도움을 적시에 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저작권자 © 강남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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