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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장애인복지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장애예술인 미술작품 판매연계 진행

기사승인 2023.06.09  07:5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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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장애인복지관(관장 박철상)은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황영기)과 협업하여 공식 온라인 나눔스토어 마켓그리니에서 ‘예술에는 장애가 없다’ 작품판매를 시작한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공식 온라인 나눔 스토어 마켓그리니 ‘예술에는 장애가 없다’는 장애예술인 작품판매연계 프로젝트로 장애예술인의 우수한 작품을 소개하고 작품 판매를 통해 장애예술인의 실질적인 작품활동을 지원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강남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한 ‘2023 장애예술인 시각예술포트폴리오 공모전’에 응모한 발달장애 작가들의 작품 중 판매가 가능한 작품들을 큐레이팅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홍보를 지원한다.

해당 프로젝트는 김태민 작가를 시작으로 연호석, Pixel.Kim(김현우), 황진호, 김기정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작품판매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작품판매 첫 번째 아티스트 김태민 작가는 “그림 그릴 때 가장 행복해요. 그림그리는 시간이 즐거워요”라고 말하며, 꽃과 풍경들을 순수하고 강렬한 색채로 표현한다. 대표작으로는 꽃이 있는 정물(2020, Oil on canvas, 45.5cmx53cm), 민들레(2021, Acrylic on canvas, 53cmx45.5cm) 등이 있다.

마켓그리니 관계자는 “장애를 극복하고 화가로서의 꿈을 이룬 작가들의 작품소개를 통해 꿈을 포기하지 않고 초록빛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세상 모든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강남장애인복지관 박철상 관장은 “작품 판매를 통해 장애예술인과 관람객의 직접적인 소통으로 장애예술인의 전문성 향상을 도모하고, 지속적으로 작품 활동 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으면 한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작품 구입 및 협업 문의는 공식 온라인 페이지(www.marketgreeny.or.kr) 및 강남장애인복지관(02-560-8251)에서 가능하다. 판매 수익금은 해당 장애예술인의 작품활동을 위해 전달된다.

한편, 강남장애인복지관은 문화예술특화복지관으로 2009년 개관하여 장애인 누구나 문화예술의 주체가 되어 차별없는 문화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저작권자 © 강남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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