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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립 논현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박종원)은 지난 4일 영동제일교회(목사 강석훈)의 지원을 받아 강남구 저소득 홀몸어르신들에게 효선물꾸러미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행사는 지역사회에 위치한 영동제일교회에서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강남구 저소득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35명의 성도들이 직접 어르신댁을 방문하여 안부인사, 말벗, 효선물꾸러미 전달 등 총 300만원 상당의 레토르트 식품키트를 100가구에 전달하였다.
행사를 주관한 논현노인종합복지관 박종원 관장은 “가정의 달 5월에 사회적 고립으로 힘겨워하는 어르신들이 가족의 사랑을 느끼시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영동제일교회 강석훈 목사는“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잊혀져 가는 효의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라며, 어버이날을 기념해 어르신들에게 위로와 기쁨의 선물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영동제일교회는 지역사회의 외로운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자선음악회 개최, 자원봉사자 파견, 교회 프로그램실 개방 등 다양한 사랑과 섬김을 실천할 계획이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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