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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가족센터, 다자녀가족을 위한 부모교육 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 진행

기사승인 2023.03.29  21: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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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가족센터(센터장 권요안)는 두 자녀 이상 다자녀가족을 위한 부모교육 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를 오는 4월 17일, 24일 양일간 진행한다.

전환기부모교실은 생애주기 및 가족구조의 변화에 따른 가족들의 어려움과 고민 해결을 돕기 위해 2018년부터 강남구가족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전환기부모교실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아이들 간의 갈등상황을 살펴보고 해결을 위한 의사소통을 주제로 4월 17일 ‘가족 대화 패턴 점검, 불편한 감정을 잘 전달하는 법’ 등을 알아볼 예정이다. 이어 4월 24일에는 ‘가족 갈등의 원인과 해결방법, 가족회의법 알아보기’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센터 관계자는 “양육 과정에서 부모님들이 겪는 많은 고민 중 하나가 아이들과의 의사소통 문제다. 이 중 아이들 간의 갈등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두 자녀 이상 아이를 양육하고 있는 부모님을 대상으로 교육을 준비하게 되었다.” 라며 이번 프로그램에 대해 말했다. 프로그램 문의 및 신청은 홍보지 및 강남구가족센터 가족교육팀(070-7458-2234)으로 연락하면 된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저작권자 © 강남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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