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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장애인복지관(관장 박철상)이 지난달 21일 NCMN 왕의기업 ‘로이스빈’으로부터 후원받은 부식품을 저소득 장애가정 60가구를 대상으로 전달하는 연말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로이스빈(카페)은 NCMN 5K운동의 일환으로 22년 5월부터 저소득 장애 가구의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하여 강남장애인복지관에 생필품 및 부식품을 꾸준히 후원해 왔다.
NCMN 5K운동본부는 교회와 가정, 직장과 기업의 반경 5km 안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예수님의 4대 사역을 펼치는 것을 목적으로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로이스빈(카페)이 이 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강남장애인복지관과 나눔 인연을 맺은지는 1년이 되어가고 있다.
이번 로이스빈(카페)에서 준비한 후원품은 동절기 취약 계층의 겨울나기를 돕는 목적으로 즉석밥, 즉석죽, 말린 과일 등 부식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식품 박스를 전달받은 한 주민은 “밥 해 먹기가 어려워 식생활에 어려움을 느꼈었는데 다양한 식품을 통해 식사를 해결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남장애인복지관 박철상 관장은 “동절기 한파속에서도 장애주민들의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 돌봄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그 뜻을 밝혔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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