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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정순균 강남구청장, 19일 출정식 열고 본격 선거운동 시작

기사승인 2022.05.21  12: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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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 구청장 “정파, 이념 관계없이 오직 강남구민 만을 바라보며 맨해턴 같은 일류 도시로 강남 제2 르네상스 일구겠다”

△ 정순균 후보가 유세차량에 올라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19일 대치역 사거리 은마상가 앞에서 출정식을 열고 “정파나 이념에 관계없이 오직 강남구민 만을 바라보고 구정을 펼치겠다"며 "강남의 제2 르네상스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김인호 서울시의장, 전 19대 국회의원 정호준을 비롯해 강남지역 더불어민주당 시·구의원 후보자들과 당원,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해 정순균 구청장의 재선 승리 의지를 다졌다.

지난 4년간 57만여 구민들과 함께 ‘기분 좋은 강남, 품격있는 강남’을 일궈온 정순균 후보는 환경, 건설, 교통, 주택, 건강, 교육 등 모든 부문에서 강남의 대변혁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코로나19의 엄중한 시기에 방역의 최일선에서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모범적으로 방역을 이끈 단체장으로 꼽히고 있다.

정 구청장은 이런 실적과 경험, 자신감을 바탕으로 “‘더 큰 강남’을 위해 한 번 더 기회를 달라”며 "초보가 아닌 관록의 구청장이 시행착오 없이 대변혁기의 강남을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재건축 활성화와 부동산세 완화에 총력, 탄천 K-POP공연장 건립해 문화감성 충족

정순균 구청장의 재선 포부는 크게 두가지 공약으로 압축된다. 재건축 활성화와 부동산세 완화, 그리고  K-콘텐츠 전용 공연장 건립이다.

압구정, 은마, 개포, 미도아파트 등 재건축을 활성화 하고 테헤란로, 도산대로, 영동대로 이면의 저층 주거지 13개소를 고밀도로 개발하겠다는 계획이다. 개포4동, 일원1동, 삼성동, 세곡동의 지구단위계획을 통한 종상향 개발도 포함돼 있다. 활발한 재건축 추진으로 강남의 지도를 바꾸겠다는 것이다.

또 1세대 1주택자 및 다주택자 양도세 2년간 한시적 세율 완화, 1세대 1주택자 종합부동산세 정상화, 연금생활자 등 소득이 적은 고령의 1주택자에겐 재산세를 80%까지 경감하고, 재건축이 임박한 소형아파트 및 소형주택 재산세 감산율 5~40% 적용을 추진한다.

정순균 후보는 또 젊은층의 문화 감성을 충족할 파격의 K-콘텐츠 전용공연장 건립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민자를 유치해 탄천부지에 K-Pop 공연장과 K-Game장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세계가 주목하는 K-콘텐츠를 만나고 경험하는 공간을 강남에 세움으로써 젊은층의 문화욕구를 충족하고 관광, MICE 등과 연계해 강남이 세계적인 도시로 뻗어나가는 기폭제가 될 거라는 판단이다.

지난 4년간 추진해온 영동대로 광역 복합환승센터, SRT수서 역세권 개발, 삼성동 일대 MICE산업 지원 거점으로 개발, 구룡마을 확대개발, 탄천 친수공간 조성, 한강변 압구정아파트 북측 올림픽대로 상부 공원화, 양재천-대모산,구룡산 순환 생태축 연결, 동부간선도로 지하도로와 대모산 터널간 연결 조기화 등도 계속 추진된다.

이날 출정식에서 김인호 서울시의장은 “정순균 후보를 꼭 당선시켜 강남의 발전속도를 더욱 앞당겨야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정호준 전 국회의원 역시 연설을 통해 “기호 1번 정순균을 꼭 선택해서 일잘하는 정후보를 다시한번 구청장으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저작권자 © 강남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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