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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정순균 강남구청장 후보, ‘품격강남 선대위’ 발족식

기사승인 2022.05.21  12: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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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BC, 영동대로 복합개발 등 초대형 프로젝트 관록의 살림꾼 시장이 맡아 마무리 짓게 해달라“ 호소

 

정순균 더불어민주당 강남구청장 후보가 12일, 대치동 선거사무소에서 ‘품격 강남’ 선거대책

위원회 발족식을 열고, 본격적인 6.1 지방선거 운동의 시작을 알렸다.

정 후보는 이날 “지난 4년은 기분 좋은 변화를 통해 품격 강남을 만들기 위해 구민과 함께달려온 시간이었다”며 “강남 한복판에서 진행되는 초대형 프로젝트들을 깔끔하게 마무리짓기 위해 4년 더 일할 수 있게 해달라”고 호소했다.

현재 강남구에는 △삼성동 현대자동차 특별계획구역 복합시설(GBC)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사업 △양재천, 구룡산 순환생태축 연결 △한강변 압구정아파트 북측 올림픽대로 상부 공원화 등 초대형 사업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거나 시행을 앞두고 있다.

정 후보는 “강남이 국제도시, 품격도시로 거듭날 백년대계 사업은 여야와 정파를 떠나 경험과 관록이 탄탄한 정순균 후보가 맡아 처리하는게 맞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남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선제적이고 모범적으로 코로나19 감염병에 대응했다”면서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바탕으로 우리 강남구를 파리16구 처럼 시민들이 살기 좋은 글로벌도시로 가꾸고 싶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9일 정순균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를 비롯해 시,구의원 후보 등이 찾아와 당선을 기원했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저작권자 © 강남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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