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서울남부보훈지청, 독립유공자 후손 포상 전수

기사승인 2022.05.21  12:05:16

공유
default_news_ad1
(왼쪽부터) 서울남부보훈지청장과 故 김태봉 지사의 후손들


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용교순)은 국가보훈처에서 진행하는 독립유공자 후손 찾기 사업의 일환으로 19일 독립유공자 故 김태봉 지사의 후손 자택에 방문하여 대통령표창을 전수하였다. 
  
용교순 지청장은 故 김태봉 지사의 유족에게 대통령표창과 표창증서, 기념품과 꽃다발을 드리며, 헌신과 희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 드리고 환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독립유공자 故 김태봉 지사는 1919년 4월경, 충남 천안군에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여 군중과 함께 만세시위를 벌이는 등의 활동을 하다 체포되어 태 60도를 치렀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8월 15일 대통령표창을 서훈 받았다.

용교순 지청장은 “국가에 숭고한 헌신을 하신 故 김태봉 지사님의 후손을 찾아뵐 수 있게 되어 뜻 깊다.”며 “앞으로 독립유공자 후손 찾기 사업을 통해 더 많은 후손을 찾아뵙고, 그들의 헌신과 희생에 보답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저작권자 © 강남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