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상생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 직원 복지 증진도 함께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병동)은 목포 신안비치호텔, 영암축산농협과 상호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지난 12월 16~17일 박병동 이사장이 실무진과 함께 직접 전남 목포, 영암 지역 업체를 방문하고 협약을 체결하는 방식으로 추진되었다.
신안비치호텔은 목포 해안과 남해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숙박시설로 공단 직원과 가족 대상 트윈 객실 40%, 부대시설 30% 등 요금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신안비치호텔은 앞서 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목포해상케이블카와 가까워 공단 직원들의 호남지역 휴가 수요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영암축산농협은 우리 농·축산물을 가공한 특산품을 판매하는 업체로,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 직원과 가족에게 지역 특산품 구매금액을 할인해 주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 추진 현지방문에서 박병동 이사장 일행은 기존에 강남구도시관리공단과 협약을 체결한 숙박업소와 식당, 관광지 등을 방문하고 이용하여 업체들과 유대를 강화하는 데도 힘썼다.
박병동 이사장은 “강남구도시관리공단과 여러 호남·영남지역 우수업체가 상호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공단 임직원들이 복지 혜택을 누리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상생발전과 공단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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