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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동, 웰빙을 위한 웰-다잉 교육 실시

기사승인 2021.10.17  20:4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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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음에 대한 인식 개선 첫 걸음… “고독사 예방사업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


강남구(구청장 정순균) 수서동은 지난 5일부터 4일간 홀몸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2021년 Well-dying(아름답고 존엄한 죽음)교육을 실시했다.

‘웰다잉교육’은 ▲죽음성찰의 필요성, 웰다잉이란 무엇인가? ▲나는 누구인가?’ ▲상실경험 공유 및 나의 다짐 등 총 4회로 진행됐으며, 죽음에 대한 두려움과 부정적 인식을 개선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수서동 거주 홀몸어르신 12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진행한 것으로, 앞서 지난 5월에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 지원 사업도 진행했었다.

한문석 수서동장은 “수서동 전체 인구 중 노인 인구 비율은 31%(4554명)”라며, “이번 웰다잉 프로젝트를 1회성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이를 계기로 고독사 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서동은 지난 3월부터 ‘콩나물 키우기 결연사업’, ‘어버이날 찾아가는 힐링 음악회’ 등 ‘well-being’ 프로젝트도 추진해 어르신들의 외로움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저작권자 © 강남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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