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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가구 집중 파악해 실질적인 복지서비스 확충해 나가야"

기사승인 2021.10.14  15: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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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98회 임시회 개회사> 한용대 강남구의회 의장

한용대 강남구의회 의장

 

존경하는 57만 강남구민 여러분, 동료의원과 강남구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의장 한용대입니다.

올 가을 단풍은 예년보다 늦게 절정에 이르겠지만 큰 일교차 때문에 더 아름다울 것이라고 합니다.

올해도 어느덧 두 달 반 남았습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을 수 있는 시간이지만 소외된 이웃의 고통을 살피며
2021년을 잘 마무리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강남구는 하루 경제활동 인구 107만 명에 달하는 서울의 중심 자치구입니다.
서울에서 2년 연속 ‘청결도시’ 1위에 선정될 만큼 환경면에서도 앞서가고 있습니다.

또한 강남구 재산세 납부액이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1위이지만
아직까지 해결하지 못한 복지 사각지대가 많습니다.
기초생활수급자가 적지 않다는 사실은 강남구 복지 불균형 현상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이 증가했기 때문에
구 차원에서 실직이나 사회적 고립 등의 피해가 예상되는 위기가구를 집중 파악해서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확충해나가야 합니다.

곧 다가올 겨울은 계절형 실업, 한파 등으로 인한 생활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그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노력한 집행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더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강남구의회도 소외받는 구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앞으로도 구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 부탁드리며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강남포스트 webmaster@ignnews.kr

<저작권자 © 강남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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