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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도시관리공단, 상인회에 재사용 아이스팩 전달

기사승인 2021.08.26  22: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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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은 친환경 캠페인을 통해 모은 재사용 아이스팩을 영동시장 상인회에 전달했다.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병동)이 친환경 캠페인을 통해 모은 아이스팩을 관내 상인회에 전달했다.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은 최근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주민에게 전파하고 지구온난화를 예방하기 위한 친환경 사업‘재사용 아이스팩’수거 캠페인을 진행했고, 이 과정에서 거두어들인 아이스팩 500개를 8월 23일 강남구 영동시장 상인회에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아이스팩은 지난 7월부터 두 달간 공단 직원 및 이용고객으로부터 수거한 것으로, 공단에서 직접 세척·살균을 실시했다. 이번 아이스팩 전달은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소상공인에게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깨끗한 강남 구현을 위해 공기업으로서 모범을 보인 활동으로 고객과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강남구도시관리공단 최순옥 본부장은 “플라스틱 낭비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이고 지구환경을 보호하는 일은 지역상인회에도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저희 공단은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갖고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희망의 메시지를 함께 전달하고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저작권자 © 강남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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