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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의회 예결특위 구성, 692억 규모 추경안 심사

기사승인 2021.04.15  20:5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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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이상애 위원, 부위원장에 허순임 위원 선출

이상애 위원장(좌), 허순임 부위원장(우)


강남구의회(의장 한용대)는 15일 제2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예결위원장에 복지도시위원회 소속 이상애 위원을, 부위원장에 행정재경위원회 소속 허순임 위원을 각각 선출했다.

위원은 각 상임위별로 추천된 이재진·이호귀·김광심·김형대·전인수·복진경·김진홍·허주연·김현정 등 위원장, 부위원장 포함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이상애 위원장은 “저에게 예결위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것에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탄력적인 재원 확보가 필수인 만큼 이번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구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만족할 수 있는 예산안이 편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함께 선출된 허순임 부위원장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출해주신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위원여러분이 예결위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이상애 위원장님을 도와 부위원장으로서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예결특위가 심사할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한 예산액 274억 원을 포함한 일반회계 692억 4,800만원 규모로, 21일부터 23일까지 예결특위의 심사를 거쳐 26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될 예정이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저작권자 © 강남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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