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병동)은 강남구청과 오는 4월 1일부터 스마트폰을 통한 주정차위반 과태료 전자고지 서비스를 실시한다.
본인명의 스마트폰 가입 납세자인 경우 주정차위반 과태료에 대한 사전통지서와 수시분고지서를 알림톡(카카오톡 알림톡), 알림문자(KT공공알림문자)로 받을 수 있다.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모바일 전자고지서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확인 가능하며, 본인인증을 단계를 거쳐야 본 고지서가 확인 가능하여 제3자 열람 등 개인정보 노출 위험을 줄일 수 있고 연결된 STAX(서울시 세금납부)앱으로 납부까지 손쉽게 한 번에 가능해 납부자의 편익 증진을 기대 한다.
또한, 본 서비스를 시행하면 모바일 고지서를 확인한 납세자에게는 종이고지서 등기우편을 발송하지 않기 때문에 종이고지서의 발행/폐기에 대한 사회적 비용절감과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는데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바일 고지서를 수신하고 관련 문의사항은 강남구도시관리공단 주차민원상황실(☎1544-2113)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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