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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청소년의 진로주체성 강화를 위한 ‘꿈의 날개’

기사승인 2021.01.14  20: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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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별맞춤형 진로탐색 멘토링 지원 및 자립 지원 두드림(Do Dream)통장 전달식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공동체를 지향하고 있는 강남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준배)은 지난 5개월간 진행된 청소년들의 진로 결정을 지원하는 멘토링 활동과 두드림 통장의 성과를 공유하였다. 이 사업은 청소년 가족과 복지관이 함께 진로계획을 준비하기 위한 자산 형성과 생애주기 변화에 따른 자립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두드림 통장을 통해 매월 최소 2만원부터 최대 8만원까지 참여자가 저축을 하면, 복지관에서는 후원자를 매칭하여 동일한 금액을 후원하도록 구조화하여 자산 형성에 기여하였다. 이어 멘토링 활동을 병행함으로써 참여자가 생애주기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맞춤형 생애설계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강남종합사회복지관 조준배 관장은 “청소년이 성인기로의 이행에서 경제적 준비와 더불어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는 이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립에 대한 목표의식을 고취함은 물론, 진로주체성 강화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는 말로 청소년과 가족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두드림 통장 전달식에 참여한 가족 중 심OO(학부모)씨는 “평소 생활비도 빠듯한 지출이지만 자녀의 장래를 위해 생활비를 아껴가며 저축을 하였고, 오늘까지 만기저축금을 납부할 수 있어서 매우 뿌듯하다. 더불어 두드림(Do Dream)통장과 같은 프로그램이 더 활성화 되어서 많은 청소년들이 좋은 기회를 잡기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참여했던 청소년들은 웹툰 작가, 요리사, 회계사 꿈을 가지고 있었고, 이 사업을 통해서 보다 분명해진 미래를 발견할 수 있었다며 기뻐했다.

강남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강남지역청소년복지협의회와 함께 강남구 내 생활이 어려운 가족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강남구 내 한명의 청소년도 빠짐없이 자신의 진로 결정을 주도적으로 해 나갈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하고자 한다. 이 사업은 강남복지재단의 지원으로 수행되었다.

 

전윤희 기자 nbss01@naver.com

<저작권자 © 강남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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