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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의원 – 신임 LH서울본부장 면담, 공공임대주택 분양전환지원 및 수서역세권 사업 지원을 당부

기사승인 2021.01.13  00: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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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서울본부에 지역 현안에 대한 지원을 당부하는 모습


박진 의원(강남을, 국민의힘)은 12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새로 부임한 LH서울지역본부 오영오 본부장, 주양규 주거복지사업처장 등으로부터 실무책임자들에게 신임 인사를 받고, 강남을 지역의 공공임대주택 분양전환지원 및 수서역세권 사업 지원 등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서 박진 의원은 “공공임대주택 임차인들이 분양전환시 계약금 납입 및 대출 규제로 어려움이 있다”며 LH측면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하였으며, “작년 12월 22일 공공주택특별법에서 분양전환 기간을 기존 6개월에서 12개월로 연장하는 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조기임대 임차인들에게도 적용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당부했다.

수서역세권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서는 “주민생활편의 개선을 위해 역세권 부지 내 수영장 등 문화체육시설 추진 및 근린공원 내 도서관 부지를 반영해 달라”고 주문하며, “역세권과 인접한 밤고개로에 대해서는 주민들이 걷고 싶어하는 아름다운 보행로가 조성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강남을 지역에 20년 이상 된 노후 공공임대주택에 대해서는 리모델링을 비롯한 노후시설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오영오 LH서울지역본부장은 “공공임대주택 분양전환기간 연장에 대해서 본사와 충분한 논의를 거쳐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보겠다”며, “수서역세권 개발 및 노후시설 등 강남을 지역의 현안에 대해서는 주민의견을 잘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면담에는 김현기 (전)서울시의원과 이호귀 강남구의원이 자리를 함께 했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저작권자 © 강남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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