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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병무청장, 코로나19 확산에도 의료봉사 및 통역 지원한 사회복무요원 표창

기사승인 2020.05.21  10: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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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복무요원 박동호 씨, 염준엽 씨, 홍성수 씨 표창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종호)은 19일(화) 서초구청 재난상황실(서초구 소재)을 방문하여, 모범 사회복무요원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하였다.

표창의 주인공은 서초구청에서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 박동호 씨, 염준엽 씨, 우면종합사회복지관에서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 홍성수 씨다.

박씨는 지난 2월 28일부터 코로나19 확산이 심각해지면서 의사면허를 소지한 전문성을 살려 의료봉사를 지원하여 선별진료소에서 문진과 검체 채취를 하는 등 선별진료소의 안정적인 운영에 큰 도움이 되었다.

해외 입국자 증가로 염씨는 2월 2일부터 영어 통역을, 홍씨는 1월 31일부터 일어 통역을 지원하였다. 이들은 외국인 자가격리자 전화응대와 선별진료소 진료안내 등 외국인에게 편의를 제공하였다.

박씨는 “국가적 비상사태로 인해 인력적인 도움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어떤 방식으로든 국가에 도움을 주고자 지원했으며 방심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어 염씨는 “통역지원을 하면서 도움을 줄 수 있어 영광스럽다”고 하였으며, 홍씨 역시  “소중한 경험을 통해 보람 있는 일을 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종호 서울지방병무청장은 표창장을 수여하면서 “코로나19 확산에도 나눔을 적극 실천하는 사회복무요원을 응원하며 서울지방병무청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사례를 적극 발굴?홍보하여 사회복무요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겠다”고 말했다. 

 

전홍일 기자 jungnpost@naver.com

<저작권자 © 강남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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