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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노인복지센터 코로나19 극복 위한 마음방역 캠페인 진행

기사승인 2020.05.21  1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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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노인복지센터(관장 김성진)는 코로나19로 휴관이 장기화되고 사회 활동이 위축되면서 센터 이용 어르신의 심리적 긴장과 마음의 고통을 예방하고자 ‘마음 방역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마음방역 캠페인-개인방역키드 사용 인증샷 모음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 32명을 대상으로 건강/문화/예술/체육 활동 4개 분야로 구분하여 진행된다. 마스크 및 소독제로 구성된 개인방역키트와 성인 컬러링북, 도서, 홈트레이닝 도구를 어르신 각 가정으로 우편발송하고, 정해진 기간 내에 해당 분야 미션을 수행 후 인증샷, 독후감, 운동일지 등을 센터로 제출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본 캠페인은 어르신들의 감염병 예방과 동시에 심리적?정서적?신체적 건강을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 개설을 통해 수시로 참여 어르신과 안부를 확인하고 소통하는 등 마음을 나누는 활동에도 앞장서며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압구정노인복지센터의 마음방역 캠페인은 다음달 1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이외에도 코로나19로 인한 불안한 사회적 분위기로부터 어르신들의 심신건강을 지키기 위한 ‘슬기로운 노년생활-집으로 온 봄’ 등 다양한 파일럿 프로그램과 현수막 및 홈페이지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홍보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힘을 쏟고 있다.

전윤희 기자 nbss01@naver.com

<저작권자 © 강남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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