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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1동, 겨울에도 안전망, 복지망 구축에 앞장

기사승인 2019.12.04  23:2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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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1동주민센터가 주민들의 야간 통행 불편을 최소화 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야간 순찰 및 보안등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주 1회 이상 4개조를 편성해 야간 점검을 실시하고 동시에 불법광고물 단속도 병행한다.

관내 구룡중학교, 공동주택단지, 구룡마을 일대를 중심으로 11월까지 107회의 점검과 단속이 이뤄졌다. 순찰 후 보안등 추가 설치 희망 지역의 의견을 수렴, 수리가 필요한 곳은 전문 업체와 협력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김경찬 개포1동장은 “우리동네주무관의 점검 활동을 통해 야간 범죄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을 사전 방지하고 있다”며 “주민 안전과 직결되는 부분인 만큼 상시 순찰체계를 지속해 안전사고 예방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개포1동주민센터는 포괄적인 복지상담 및 서비스 연계가 필요한 고위험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긴급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1월까지 특정 급여 수급자 중 고위험 위기가구로 예측된 122명과 공동주택 관리비 장기 체납자 14명을 대상으로 했다.


개포1동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복지서비스 추가 지원을 추진하고 대상을 지속적으로 관리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는 방침이다.


대상 가구에는 다양한 복지제도에 대한 심층적 지원이 이뤄졌다. 해당 가정마다 복지 상담을 진행, 맞춤형 복지서비스 및 후원 물품을 연계하거나 지속적 관리를 위한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했다. 무응답 가구에 대해서는 추후 재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경찬 개포1동장은 “더운 여름, 추운 겨울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애써 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은 이들이게 더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위기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윤희 기자 nbss01@naver.com

<저작권자 © 강남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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