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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병무청, 병역명문가 연중 접수․매월 선정

기사승인 2019.08.14  15: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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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무청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종호)은 병역이행의 귀감이 되는 병역명문가 찾기 사업을 확산하기 위해 병역명문가 신청을 연중 상시적으로 접수받아 매월 선정했다.

병역명문가란 ‘3대 가족(조부, 부․백부․숙부, 본인․형제․사촌형제) 모두가 현역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을 말한다.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6년째인 병역명문가 선양 사업은 지금까지 총 5378가문, 2만7154명이 병역명문가로 선정되었고, 이 중 서울 지역에서는 1011가문 5072명이 선정됐다.

병역명문가를 신청하려면 병역명문가 신청서와 함께 가문의 3대(代) 가족을 확인할 수 있는 제적등본과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갖추어 가까운 지방병무(지)청을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또는 병무청 누리집(홈페이지 www.mma.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병역명문가 신청서를 접수한 지방병무청은 제출한 서류를 확인하고 적격 여부를 심사해 접수한 다음 달 20일까지 병역명문가 선정여부를 신청한 가문에게 알려 준다.

병역명문가로 선정되면 병무청장 명의의 ‘병역명문가증’을 우선 교부하여 병무청과 협약된 전국 900여 곳의 국․공립 및 민간시설에서 이용료 감면 등 각종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며, 병무청 누리집 '명예의 전당‘에 가문별 병역이행 내역과 가계도를 게시해 명예를 드높이고 있다.

아울러, 매년 5~6월 경 병무청에서는 '병역명문가 시상식‘을 통해 선정 가문 중 병역이행자 수가 가장 많거나 특별한 스토리 가문 등에게 대통령 및 국무총리 표창 등 시상을 하고 있으며, 지방병무청에서는 ’병역명문가 증서 수여식‘을 통해 선정 가문에게 ’병역명문가 증서와 패‘를 수여하고 있다.

김종호 서울병무청장은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사람이 존경받고 자긍심을 갖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더 나아가 우리 사회 전반에 병역이행이 자랑이 되는 분위기가 정착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윤희 기자 nbss01@naver.com

<저작권자 © 강남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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