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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서울시의원, 강남구 BIT 설치비율 88%, 버스승차대 설치 확대

기사승인 2019.04.24  06:5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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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구내 버스승차대와 버스정보안내단말기 설치돼 대중교통 이용자 편의 증진

강남구에 버스승차대와 버스도착 시각을 알려주는 전광판이 설치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서울특별시의회 김태호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남4)은 시비 반영을 통해 2019년까지 강남구내 버스승차대와 버스정류소 364곳에 버스정보안내단말기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스정보안내단말기(이하 ‘BIT’라 한다)는 버스도착, 날씨정보, 교통상황 등을 알려주는 단말기로 설치 대상지는 2개 이상 노선을 운행하면서 BIT가 설치되지 않은 정류장이다. 설치 예정인 알뜰형 BIT는 버스정류장의 버스표지판을 활용해 비용절감 효과가 크다.

BIT 설치사업은 5월 중으로 정류소 현장 확인 및 굴착사업심의를 거치고, 6월에는 BIT 제작 및 시험 설치, 7월부터 10월까지 BIT 설치 공사를 마칠 예정이다.

2019년 BIT설치대상 정류소 (출처: 강남구)

사업이 완료되면 강남구 414곳 버스 정류장 가운데 88%인 364곳에 단말기가 설치되며 실시간 버스 위치, 버스 도착 소요시간과 막차 정보 제공으로 시민의 편의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태호 의원은 “특히 세곡동, 일원동, 수서동 일대는 여전히 교통 편의시설이 부족한 상황이다”면서, “BIT뿐만 아니라 버스승차대가 필요한 수서동 궁마을정류장을 비롯한 사업대상지를 선정해 조속히 설치할 수 있도록 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태호 의원은 전현희 국회의원과 함께 위례과천선이 세곡동과 개포동을 지나는 노선안을 적극적으로 주장하면서 강남구 교통 지역 편차를 해결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저작권자 © 강남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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