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심천 글로벌챌린지 인사이트 해외 탐방단’ 모집

비즈니스 여행, 교육 여행 등 테마여행을 전문으로 하는 인사이트투어(대표 조충근)에서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대학 창업자들의 글로벌 창업 역량을 높이기 위해 중국 심천에서 ‘제4회글로챌린지 인사이트 해외 탐방’을 준비했다.

중국 4대 도시 중 하나인 심천은 중국 광둥성에 있는 신흥 산업도시로 중국에서 가장 먼저 개방한 경제특별구역이다. 현재 약 1500만 명이 거주하며 평균 연령은 33세로 미래를 가늠하는 신흥 산업도시로 각광받고 있으며, 주민들의 생활 수준과 교육 수준이 높은 편이다.

‘CES 2017’에 참가한 전 세계 3800여개 기업 중 중국 기업이 1300개로 3분의 1을 차지했으며 1300개 중국 기업 중 심천에 본사를 둔 기업이 50%를 넘었다. 스타트업이 가진 아이디어가 빠르게 제품화가 되면서 자연스레 선전이 스타트업과 벤처투자자의 거점 도시가 되었다.

또한 심천은 포브스가 뽑은 중국 내 최고 혁신 도시로 350여개가 상장기업이 있는 IT사업의 중심이며, 4차 산업혁명 시대 중국의 미래로 꼽히는 도시이다.

세계적인 금융기업이 도심에 들어서 있고, 최신 트렌드를 주도하는 물류업이 빠르게 발전하며 홍콩으로 통하는 육로가 있어 홍콩으로 들어가는 관광사업도 활발하다.

이번 ’글로벌 인사이트 챌린지’ 투어 프로그램은 이 기회의 땅에서 자신의 미래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해보고, 4차 산업혁명 시대 속에서 진로를 찾아 청년들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글로벌 챌린지 인사이트 해외탐방단’은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총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매년 15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중국(선전) 국제 선물 및 가정용품 박람회 참관과 알리바바의 신선용품매장인 허마센셩 스마트 스토어 방문, 브랜드의 새로운 컨셉스토어 무인양품 호텔, 텐센트 창업보육센터와 엑셀러레이터 기관인 대공방을 방문해 다양한 전시제품을 둘러보면서 최신 아이디어와 신기술을 체험할 예정이다.

이 밖에 한국하이테크 인큐베이터 센터와 용산전자상가 10배 규모의 IT 디지털 단지인 화창베이도 방문한다. 또 사전 모임 특강과 투어기간 중 전문가의 특강도 기획되어 있다. 또한 투어 중 참여하는 청년들에게는 다양한 미션을 부여해 선진 도시를 탐방을 하면서 market survey를 통해 새로운 상품과 시장 정보를 수집하고 우리나라 미래의 먹거리들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조충근 인사이트투어 대표는 “요즘 청년들이 이력서에 적힌 ‘숫자 스펙’에만 매몰되어 있는데 이번 투어를 통해 진정한 자아를 찾고 자신을 성장시키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창업의 기회와 가능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며 “중국의 기업문화와 창업환경을 직접 체험해 창업자의 글로벌 역량을 높이는 한편, 해외 창업 전문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성공적인 창업과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4차 산업혁명이 몰고 올 무한한 기회와 도전을 남들보다 먼저 내다보고 지혜롭게 대응해 나갈 준비를 하고자 하는 새로운 배움에 목마른 대학생, 대학원생과 취업을 위해 본질적인 스펙이 필요한 취준생, 새로운 창업 아이디어를 찾고 싶은 청년들을 대상으로 대상으로 15명 선착순 모집 중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인사이트투어”, 이메일:chogun5268@naver.com, 또는 전화 010-2001-1400(조충근)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