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미디어월에서 청소년 하계방학 범죄예방 홍보물이 송출되고 있다. |
강남경찰서(서장 김동수) 여성청소년과는 이달 18일까지 강남구청·주민센터, 강남역 랜드마크인 미디어폴·미디어월 등 매체를 활용한 하계방학 시기 청소년 주요범죄(성범죄·도박·절도 등) 관련 사례, 예방법 및 신고창구 안내가 적힌 카드뉴스를 영상에 송출하여 선제적으로 청소년 범죄예방 활동 전개하였다.
강남대로 미디어폴의 위치는 강남 주요 교통요충지이며 국내 유동인구 1위로, 출·퇴근 시간대 등을 활용해 ‘하계방학 스쿨벨’ 홍보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카드뉴스에 적힌 내용을 토대로 신종 청소년 범죄에 대한 심각성 및 사회적 경각심을 위해 홍보성이 높은 미디어폴 대형 전광판을 적극 활용한 것이다.
또한 강남구청·주민센터 내 접근성과 가시성이 높은 키오스크, 옥외전광판 및 무인 발급기 화면에 반복적인 송출을 통한 홍보 활동을 하여 지역사회에 대한 청소년 범죄예방 인식을 확충하는 계기가 되었다.
강남경찰서장은 “이번 시책을 통해 청소년의 일탈, 비행노출이 높은 시기인 하계방학 기간에 맞춰 청소년 범죄를 예방하고 강남구청 등 지역사회 협업해 각종 정보전달 매체를 활용한 청소년 범죄예방 활동으로 하계방학 기간에도 빈틈없이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에 집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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