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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장, 고용평등 우수 사업장 동국제약 방문·격려

기사승인 2024.06.17  22: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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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국제약, 일·가정 양립 우수 사례 공유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장(양승준)은 지난 11일 남녀 고용평등 우수 사업장 동국제약(주)을 방문해 당사에서 시행 중인 일·가정 양립을 위한 다양한 제도와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동국제약(주)은 여성 근로자가 주로 사용하던 육아휴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가족돌봄휴직을 남성 근로자도 자유롭게 이용하도록 권장하는 등, 일과 양육을 함께 할 수 있는 직장 문화를 조성했다.

또한, 가족 사랑의 날을 지정해 매월 급여일에 1시간 조기 퇴근하는 제도를 실시해 근로자가 화목한 가정생활과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고, 징검다리 휴일에 편하게 연차를 사용할 수 있도록 단체 연차 휴가 계획 일정을 사내 인트라넷에 공지하여 연차 휴가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하는 사내 분위기를 형성했다.

이와 더불어 합리적인 성과를 기준으로 승급하는 인사 제도를 시행함으로써 양성이 평등한 승진이 이루어진 결과, 2023년 12월 말일 기준 여성 관리자의 비중이 전체 관리자의 15%까지 확대되었다. 

이와 같은 제도 시행으로 일·가정 양립 제도 안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동국제약(주) 한인규 이사는 2024년 고용평등 분야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장(양승준)은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한 동국제약(주)과 임직원에게 감사 인사를 전달하며, “정부는 현장에서 더 많이,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여 사업장에 일·가정 양립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저작권자 © 강남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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