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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곡동, 유치원생 전통 모내기 체험

기사승인 2024.05.13  23:5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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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세곡천 어린이 생태체험학습장서 관내 유치원생 74명 대상으로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세곡동이 지난 9일 세곡천 어린이 생태체험학습장에서 관내 유치원 원아 74명을 대상으로 전통 모내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체험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논에 못줄을 대고 손으로 모 하나하나를 심는 전통 방식의 손 모내기 체험을 통해 벼의 생육과정을 이해하고 옛 농촌문화를 경험하는 시간을 보냈다.

한편, 동은 2020년부터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생을 대상으로 생태학습장을 운영하며 다양한 볼거리와 배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오는 6~7월에는 우렁이 잡기와 허수아비 만들기, 10월에는 홀태를 이용한 벼 탈곡 체험행사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특히 전통 모내기 체험의 경우 도심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기회라서 아이들이 더 적극적으로 체험활동에 임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자연의 소중함과 농부에 대한 고마움을 깨달을 수 있는 활동 프로그램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한성 세곡동장도 “세곡동은 영유아 인구만 2,000여 명에 달하는 지역으로, 관내 운영 중인 어린이집이 32개소, 유치원이 7개소나 돼 어린이를 위한 체험 공간 및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높다”며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저작권자 © 강남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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